자유한국당 "文 정부, 국감을 실정 방패막이로 삼아"

자유한국당 "文 정부, 국감을 실정 방패막이로 삼아"

2017.10.14. 오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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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현재 진행 중인 첫 국정감사와 관련해 정부가 국정감사를 자신의 실정을 덮는 방패막이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희경 대변인은 구두 논평에서 불과 4개월 지난 정부가 무엇이 그리 가릴 것이 많았는지 국정감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 정부의 캐비닛 문건까지 공개하며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대변인은 또 남은 국정감사에서 이 정부가 지난 9년간의 보수 정부를 적폐로 규정하기 위해 무리수를 두고 행하는 초법적인 행위를 여러 상임위원회를 통해 소상히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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