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文 정부 첫 국정감사...'적폐청산' 공방

[YTN 실시간뉴스] 文 정부 첫 국정감사...'적폐청산' 공방

2017.10.12. 오전 11:4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문재인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됐습니다. 여야가 바뀐 뒤 첫 국감인 데다 적폐청산과 안보 문제 등으로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어 국감장 곳곳에서 열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검찰이 이명박·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의 여론 공작에 대한 쌍끌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정부 당시 보수단체 지원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허현준 전 청와대 행정관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미국의 대북 군사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북한은 결코 핵 협상에는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리용호 외무상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미국과 힘의 균형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여중생 친구의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영학 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영학의 범행 동기를 밝히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 가수 故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양의 사망 사건을 재수사하는 경찰이 잠시 뒤 김 씨의 아내 서해순 씨를 불러 조사합니다. 딸에 대한 유기 치사와 소송 사기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진 뒤 찬바람이 불면서 갑작스럽게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15도에 머문 뒤 내일 아침에는 8도까지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