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특전사, 29일까지 한강 수중정화활동

육군 특전사, 29일까지 한강 수중정화활동

2017.09.26.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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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특수전사령부 잠수요원들이 어제(25일)부터 한강에 들어가 폐기물을 치우는 수중정화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대교와 팔당대교 사이 7.3㎞ 구간에서 이뤄지는 이번 작업에는 특전사 장병 200여 명과 고무보트 29척, 바지선 2척 등이 투입됐습니다.

특전사는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두 차례씩 한강 수중정화활동을 벌여 지난해까지 770톤이 넘는 폐기물을 치웠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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