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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프랜차이즈 업계와 제조업 전반에 만연한 만성적인 불법 파견에 경종을 울리고 저임금 고용 불안에 기반한 비정상적인 고용 구조를 바로잡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위법 행위를 뒤늦게나마 바로잡겠다는 노동부의 조치를 자유시장 경제를 위협하고 자영업자의 몰락 등과 같은 말도 안 되는 논리로 제동 걸고 있습니다.]

[김광림 /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 (공정인사지침·취업규칙지침 폐기는) 일 안 하는 분들의 해고 근거, 파견 확대 이런 데 대한 지침을 허물어 버린 것입니다. 이 양대지침은 OECD 35개 국가 중에서 28위에 머무는 낮은 노동 생산성 문제를 조금이라도 회복고자 하는 지침의 내용입니다.]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 기간제교사의 정규직 전환 무산으로 비정규직 제로는 결국 희망 고문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급속한 최저임금 인상은 고용 감소와 일자리 감소라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문재인 정부는 노동개혁이 답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국민께 고통분담을 호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