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양대 지침 폐기로 경제 벼랑 끝"

한국당 "양대 지침 폐기로 경제 벼랑 끝"

2017.09.26. 오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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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정부가 양대 노동지침을 폐기한 것과 관련해 친노동정책으로 한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양대 지침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35개 나라 가운데 28위에 그친 우리나라의 노동생산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4차 산업혁명과 청년 일자리를 강조하는 문재인 정부가 실제로는 친노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조치로 경직된 노동시장이 굳어지고 생산성을 낮게 만들어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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