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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중-러, 북핵 불용 의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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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9-13 18:53
앵커

유엔 안보리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하는 과정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북핵 불용 의지를 보여준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말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YTN 호준석의 시사인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북한의 도발에는 더욱 강력한 제재로 맞서겠다는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 안보리가 신속하게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채택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설명했습니다.

신속한 제재 결의 채택은 중국과 러시아 모두 북핵 불용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면서 앞으로 이행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볼 것을 제안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 중국과 러시아도 이번에 6차 핵실험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하는 그런 큰 공감대 위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는 제재 결의가 채택이 되었다고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강 장관은 또 북한이 도발을 멈출 의사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도발을 계속하면 더 강한 제재가 계속 된다는 강인한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윗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유화정책이라고 폄하한 것에 대해서는 양국 정상이 합의한 공동성명이 중요하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 트럼프 대통령께서 매일 쓰는 한마디, 이것보다는 저희가 문서화한 그 공동성명이 저희 두 정상 간의 그런 합의고, 공감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걸 기본으로 저희가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머리 색깔 때문에 논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외교 현안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강경화 / 외교부장관 : 사실 저는 제 머리로 인해서 너무 유명인사가 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이제는 그런 상황이 되니까 제 머리가 일을 하는데 방해가 됐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강 장관은 특히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통역을 하면서 외국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철저한 준비로 상대방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준 사례를 자주 접했다면서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소통과 신뢰를 꼽았습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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