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혁신안 실천 않으면서 혁신 얘기하는 건 어불성설"

전해철 "혁신안 실천 않으면서 혁신 얘기하는 건 어불성설"

2017.08.20. 오후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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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최고위원은 추미애 대표의 정당발전위원회 추진에 대해 지난 혁신위에서 어렵게 마련한 혁신안조차 실천하지 않으면서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습니다.

친문 핵심으로 분류되는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혁신안이 반영된 당헌·당규를 실천하자는 주장을 마치 혁신에 반대하는 것처럼 오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당헌·당규에 따라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한다며 정당발전위원회의 당헌·당규 수정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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