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통일부 TF는 개성공단 재개 사전 정지작업"

바른정당 "통일부 TF는 개성공단 재개 사전 정지작업"

2017.08.20. 오후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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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박근혜 정부의 대북 정책 평가를 위한 통일부의 태스크포스 구성에 대해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바른정당 전지명 대변인은 논평에서 현 시점에서의 개성공단 재개 움직임은 한미 갈등만 유발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국제사회가 어느 때 보다 강력한 대북 제제를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성공단 재개 움직임은 국제사회 공조의 틀을 깨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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