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철수 "나는야 후보 4관왕!"

[영상] 안철수 "나는야 후보 4관왕!"

2017.08.18. 오후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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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반장' 선거 토론회

"나는 ○○다" 질문에

이언주 "국민의당의 원더우먼이 되겠다고"

정동영 "강팀을 만드는 감독, 팀장이"

천정배 "나는 심청이다,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서."

과연 安 반장은?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표 (지난 17일) : 저는 의사입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의사 시절에 컴퓨터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지금은 대한민국이 제대로 걸어갈 수 있도록 건강하게 될 수 있도록 하는 의사 역할을.]

솔직 담백한 답변

하지만 알고 보면 후보직 욕심쟁이?

일단 '당 대표 후보'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표 (지난 3일) :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결코 제가 살고자 함이 아닙니다. 우선 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함 때문입니다.]

2번 '서울시장 후보'

[천정배 / 국민의당 前 공동대표 (지난 16일) : 서울시장에 나가시든지, 어쨌든 지방선거에 큰 역할을 하시라. 제가 당 대표가 되면 그런 기회를 드리겠다.]

굳이 거부하지 않는 安

[인터뷰: 안 철 수 / 국민의당 前 대표 (지난 16일) : (서울시장 후보로) 안 나가겠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당에서 필요한, 가장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뜻입니다.]

대선 前 의원직 사퇴했으니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표 (지난 4월) : 저는 오늘 (후보) 등록과 함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습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제 의지를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3번, 언제든 '재보선 후보'

그리고

[안철수 / 국민의당 前 대표 (지난 6일) : 저를 정말 염려하는 많은 분들이 추후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보약을 먹을 때라고 정말로 애정을 갖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지만 당이 소멸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4번 '5년 뒤 대선후보'까지

안철수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습니다"

안철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기로"

안철수 "안 나가겠다고 한 적도 없습니다"

안철수 "추후 대선을 준비하기 위해서"

"나는야 후보 4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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