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안보리 제재는 생존권 말살"

북한이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는 생존권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며 무효화해야 한다고 법률가 단체를 동원해 주장했습니다.

북한 조선법률가위원회는 성명에서 최근 채택된 안보리 대북 결의는 공화국의 경제 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을 완전히 가로막을 것을 노린 것이라며 강행법규에 근본적으로 저촉되는 범죄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유엔안보리를 도용하여 지금까지 조작한 모든 반공화국 제재 결의들은 즉시 무효화 되어야 하며 우리 국가와 인민을 상대로 저지른 범죄의 대가는 반드시 계산되어야 한다고 강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