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일자리 확대 첫걸음...당리당략 치우친 논의 유감"

정의당 "일자리 확대 첫걸음...당리당략 치우친 논의 유감"

2017.07.22.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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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추경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가 일자리 확대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지만, 당리당략에 따라 논의가 이뤄진 데 대해서는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는 지역구 예산 끼워 넣기가 사라지고, 장애인 활동지원 예산이 증액된 점, 환경오염 확산 방지 예산이 신규 편성된 점은 긍정적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대 의견으로 규제프리존 관련 목적 예비비를 연내에 집행하도록 명시한 데 대해서는 대기업 지원을 위한 것이고 무분별한 규제 완화로 공공성을 파괴할 우려가 크다며 최선을 다해 저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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