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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장 등 8명 발표..."관세청장·방사청장 곧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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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7-17 17:05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조달청장과 병무청장 등 청장급 인사 8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면세점 비리 의혹으로 사퇴한 관세청장과 방산 비리로 수사 의뢰된 방위사업청장의 후임도 곧 임명할 계획입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내각 인사를 사실상 마무리한 청와대가 각 부처 산하 청장급 인사에 속도를 냈습니다.

조달청장에는 박춘섭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이, 병무청장에는 기찬수 전 육군수도군단 부군단장이 임명됐습니다.

국립외교원장에는 조병제 전 주 말레이시아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조 전 대사는 문 대통령의 대선 자문기구 '국민 아그레망' 간사로 국가안보실 2차장 등에도 거론돼왔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 주요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국립외교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촌진흥청장에는 농진청 차장 출신인 라승용 전북대 원예학과 석좌교수가, 산림청장에는 희망제작소 부소장 출신인 김재현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교수가 임명됐고, 기상청장에는 남재철 기상청 차장이 승진 임명됐습니다.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장에는 오동호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 상임위원이, 국립중앙박물관장에는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석학교수가 임명됐습니다.

이번 인사로 남은 청장 자리는 6자리 정도입니다.

면세점 입찰 비리 사건으로 천홍욱 청장이 사퇴한 관세청장과, 한국형 헬기 비리 의혹에 휘말린 방위사업청장은 인사가 임박했습니다.

임기가 만료된 특허청장과 임명한 지 3년 이상 지난 문화재청장도 조만간 교체할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청장은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부로 승격된 이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임기가 1년 가까이 남은 경찰청장은 인사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도원[doh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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