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왕년에 '잘못' 좀 했던 3인방

[영상] 왕년에 '잘못' 좀 했던 3인방

2017.06.28. 오후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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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위크' 하이라이트 송영무 국방 인사청문회

'맷집 좀 있니?' 野, 의혹 융단폭격!

[정 진 석 / 자유한국당 의원 : 참모총장이나 대장을 지낸 분들이 퇴역 후에 방산업체에 보수를 받고 근무한 사례가 그렇게 흔치 않은 걸로 들었거든요? 월 3천만 원의 보수를 받는 자문료, 이건 좀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유행어 예감 "나도 깜놀!"

[김동철 / 국민의당 의원 : 2016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했었죠? 2012년 대선과 2017년 대선에서 문재인 캠프에서 계셨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역대 국방부 장관, 김관진, 그 다음에 한민구, 캠프에 기웃거렸습니까? 문재인 정부는 다른 것은 모르지만 국방부 장관에 관한 한 이명박·박근혜 정부보다도 훨씬 못하고 뒤로 가고 있다!]

'언젠간 걸린다!' 만취 음주운전도 도마에

[김학용 / 자유한국당 의원 : 1991년 3월 25일 새벽, 경남 진해에서 만취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돼….]

[송영무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여러 국민께서 26년 전 젊은 시절에 한순간 실수를 저는 지금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젊은 시절에 한 순간 실수를 젊은 시절에 한 순간 실수를 젊은 시절에 한 순간 실수를

"왕년이라면 나도 한 가닥!"

'위장결혼' 낙마 안경환!

[안경환 / 전 국가인권위원장 (지난 16일) : 저는 40여 년 전, 20대 중반 젊은 시절에 엄청난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젊은 시절의 잘못으로 평생 반성하고 사죄해야 마땅함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돼지 흥분제' 논란 홍준표!

[홍준표 / 전 경남도지사 (지난 4월) : 지금으로부터 45년 전 18살 때 고대 앞 하숙집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정말 후회한다, 용서 바란다. 정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한 것은 아니지만.]

송영무 "젊은 시절에" 안경환 "젊은 시절의" 홍준표 "45년 전"

"아, 청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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