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오늘 취임 이후 첫 국무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분야별 핵심 의제를 점검하고, 순방 기간 빈틈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북한의 핵 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에 따른 확보한 안보 대비 태세도 주문할 예정입니다.

오늘 국무회의에는 새 정부 들어 임명된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 6개 부처 장관과 전임 정부에서 임명된 장관들이 함께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