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파키스탄 폭발사고·테러 인명피해 애도"

외교부 "파키스탄 폭발사고·테러 인명피해 애도"

2017.06.26. 오후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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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파키스탄에서 잇단 사고와 테러로 수백 명이 목숨을 잃은 데에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내, 파키스탄 유조차 폭발사고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했습니다.

또, 지난 6월 23일 퀘타와 파라치나르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로 무고한 민간인 수십 명이 희생된 것도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슬픔을 겪게 된 파키스탄 정부와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제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 주 고속도로에서는 유조차가 뒤집힌 뒤 폭발해 적어도 260여 명의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그에 앞서 23일에는 남서부 퀘타와 북서부 파라치나르에서 테러가 발생해 수백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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