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뒤늦게나마 진실 밝혀져 다행"

문재인 대통령 "뒤늦게나마 진실 밝혀져 다행"

2017.06.26. 오후 5: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당이 아들 준용 씨와 관련한 녹취록 조작 등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자 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검찰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청와대로서는 특별히 밝힐 내용이 없다며, 고소 철회 여부는 수사 상황을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