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양당 양보 통해 국회 정상화해야"

주호영 "양당 양보 통해 국회 정상화해야"

2017.06.26.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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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사소한 문제로 합의를 거부하고 있다며, 서로 양보해 국회를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소속 의원 전체회의에서 4당 원내대표 합의가 불발된 이유는 7월 임시국회와 추가경정예산안 논의 여부 등 정치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소한 것에 불과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바른정당은 거대 양당을 중재해 합의를 이끌겠다며,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역시 야당을 설득하기보단 청와대를 설득해 국회 정상화의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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