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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부양하지 않는 모친을 부양가족으로 등록해 최근 5년 동안 부당하게 소득공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환노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조 후보자는 모친을 자신의 형이 부양한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면 모친을 인적 공제 항목에 올려 부양가족 공제를 받은 내용이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조 후보자가 보유한 안동의 땅이 용도상 임야로 돼 있는데 불법 시설물인 비닐하우스 2동을 설치한 내용도 확인됐으며, 사망한 부친이 소유한 땅을 재산 신고사항에서 빠뜨린 이유도 청문회에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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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노위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조 후보자는 모친을 자신의 형이 부양한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보면 모친을 인적 공제 항목에 올려 부양가족 공제를 받은 내용이 확인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조 후보자가 보유한 안동의 땅이 용도상 임야로 돼 있는데 불법 시설물인 비닐하우스 2동을 설치한 내용도 확인됐으며, 사망한 부친이 소유한 땅을 재산 신고사항에서 빠뜨린 이유도 청문회에서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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