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경화 임명 강행은 독선...대단히 실망"

자유한국당 "강경화 임명 강행은 독선...대단히 실망"

2017.06.18. 오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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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이 강경화 후보자를 외교부 장관에 임명하기로 한 것에 대해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밝혔습니다.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국민이 우려하는데도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한 것은 문 대통령의 독선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 후보자가 한미, 한일 관계가 위태로운 상황에서 장관 직책을 수행하기에는 전문성도 부족하고 도덕적 기준도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판단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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