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얼른 만나자"...저커버그 댓글로 화답

문 대통령 "얼른 만나자"...저커버그 댓글로 화답

2017.05.27.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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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조속히 만나 세계인들과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것인지 논의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저커버그의 메일을 잘 받아보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전 세계가 온라인 소통을 통해 서로의 삶과 경험을 나누는 상황에서 페이스북은 자신이 강조한 '사람 중심의 4차 산업 혁명'의 중심이라는 덕담까지 건넸습니다.

문 대통령이 남긴 글에 저커버그는 문 대통령과 페이스북에서 소통하게 돼 기쁘다며, 조속히 만나길 고대한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저커버그는 문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메일을 청와대에 보내면서 이른 시일 안에 문 대통령을 만나기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성호 [seongh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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