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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청와대의 인사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 더 엄격하고 국민적 상식에 걸맞은 인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창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 후보자 가운데 3명의 위장전입 문제가 드러나면서 '5대 비리 원천배제'라는 인사 원칙이 무너진 것인지 국민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국민에게 사과하고 설명과 양해를 구한 것은 소통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본다며 이번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속한 내각 인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민심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책임 있는 인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창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공직 후보자 가운데 3명의 위장전입 문제가 드러나면서 '5대 비리 원천배제'라는 인사 원칙이 무너진 것인지 국민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청와대가 국민에게 사과하고 설명과 양해를 구한 것은 소통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본다며 이번을 반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속한 내각 인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민심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더욱 책임 있는 인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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