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난항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난항

2017.05.22. 오전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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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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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놓고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일정조차 확정하지 못했습니다.

국민의당 최명길 원내대변인은 오늘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이 추대한 비대위원장을 당무위원회가 확정할 수 있느냐를 놓고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이견이 있어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대위 체제를 내년 1월까지 끌고 가는 혁신형으로 할지, 오는 8월까지 짧게 관리형으로 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팽팽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주승용 전 원내대표와 정대철 고문,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이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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