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충청·서울 유세...안철수 수도권 유세 '강행군'

문재인 충청·서울 유세...안철수 수도권 유세 '강행군'

2017.04.30. 오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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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남은 오늘(30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는 충남 공주와 대전을 잇달아 방문해 충청권 민심을 공략한 뒤 서울 신촌에서 집중 유세를 벌입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이른바 '서울 대첩'을 포함해 경기·인천에서 유세를 벌이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를 연 뒤, 경기 수원과 안양, 부천과 일산 등을 잇달아 돌며 지지세 반등을 꾀할 계획입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부산과 대구를 차례로 방문해 보수층 결집을 호소하며 지지층 다지기에 공을 들입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경북 포항과 대구에서 유권자들과 만난 뒤, 사드가 배치된 성주를 찾아 주민들과 면담하고 사드 배치 철회를 거듭 강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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