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탈당설은 악의적 소문...바른정당 지킬 것"

김무성 "탈당설은 악의적 소문...바른정당 지킬 것"

2017.04.27. 오전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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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무성 공동선대위원장은 최근 자신에 대해 탈당설이나 중대결심설 등의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전혀 근거도 없고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최근 각종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이 나돌고 있다면서 이런 소문은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는 일부 세력들이 악의적으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바른정당의 창당 가치와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최근 유승민 후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 국민의당과 3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하면서 유 후보와 친김무성계 의원들의 갈등이 극에 달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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