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에 패트리엇 미사일도 들어왔다

성주에 패트리엇 미사일도 들어왔다

2017.04.26.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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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뉴스타워
■ 진행 :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
■ 출연 : 김주환 YTN 정치·안보 전문기자

◇앵커: 장비들이 들어가는 장면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기자: 지금 화면 설명을 좀 드리면 맨 앞에 갔던 게 파이어컨트롤이라고 해서 통제장치. 이건 주유소 차량. 말 그대로 화염 주의라고 써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지금 눈에 띄는 것은 경찰 차량. 앞서 지금 화면은 통제장치고요. 지금 이 장면. 조금 지나면 이건 관련 장비. 이 장면요. 의외로 패트리어트 미사일도 동시 배치되는 것 같아요. 저게 지금 상태로 봐서는. 지금 이 화면이죠. 패트리어트 3 미사일 체계 같습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이렇게 설명을 드릴 수 있겠죠. 군사 시설화를 해야 되니까 주변 기지 방어를 위해서 사드 배치가 초기 운영 단계에 있으니까 일단은 기지 방어를 위해서 패트리어트 미사일을 우선 상시적으로 배치를 하고 저건 일단 사드보다 배치가 굉장히, 이른바 세팅한다라고 하는데 설치하거나 배치하는 데 용이한 측면이 있으니까 패트리엇 미사일을 동시에 배치를 해놓고 그 와중에 초기 운영을 하려고 하는 그런 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의외로 사드 장비만 들어간 것이 아니라 패트리엇미사일도 같이 성주 골프장에 들어간 것이죠.

◇앵커: 지금 보고 있는 화면이 그럼 이게 패트리엇 미사일이라는 얘기인가요?

◆기자: 그렇죠. 패트리엇3로 보입니다. 우리도 패트리엇2, 패트리엇3가 있는데 아무래도 낙하지점이 15 내지 20km 정도로 짧으니까 우리도 중기 국방계획에 따라 패트리엇3, 요격고도 40km까지 가는 패트리엇3 미사일체계로 바꾸려고 했고 주한미군은 이미 오산이라든가 부산 기지에 패트리엇 미사일 방어체계가 갖춰져 있는 걸로 전해지고 있죠.

◇앵커: 장비가 들어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데요. 이것이 레이더고요.

◆기자: 옆에서 열리는데 주민들이 레이저 때문에 사실 가장 반발하는 거죠. 전자파 이유. 그것이 산꼭대기에 설치가 되면 고도 5도 이상으로 해서 하늘을 향해서 해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방어를 하면 그것이 전자통제장비와 앞에 한 400~500m 앞에 포대 6개를 설치를 하면 발사관에서 요격미사일이 발사하는 형태로 해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통제장치와 발사대, 미사일, 그리고 레이더까지 다 합쳐져서 이거를 미군들은 한 세트라고 합니다. 원세트, 이것이 한 포대 개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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