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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41%·안철수 30%...문재인, 오차범위 밖 1위
    문재인 41%·안철수 30%...문재인, 오차범위 밖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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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선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 후보는 지지율이 1%포인트 올랐지만, 안 후보는 7%포인트나 떨어지면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전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월 들어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로 1위, 안철수 후보가 30%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오른 9%로 3위를 유지했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1%포인트 오른 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문 후보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가 올랐지만, 안 후보는 7%포인트나 떨어지면서 두 후보 간 지지율 차이가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습니다.

    특히 대구·경북에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반 토막 나면서 홍준표 후보가 처음으로 지지율 1위로 올라섰습니다.

    문 후보는 대구·경북은 물론 대전·충청 등 그동안 열세였던 지역을 뒤집으면서 전 지역에서 안 후보에게 앞섰습니다.

    후보별로 지지하는 이유도 엇갈렸습니다.

    문재인 후보 지지자는 정권교체와 적폐청산을 위해서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안철수 후보는 새롭고 참신해서라는 대답이 다수였습니다.

    홍준표 후보는 대북 안보, 심상정 후보는 정책 공약, 유승민 후보는 주관과 소신이 주된 지지 이유로 꼽혔습니다.

    호감도 조사에서는 문재인·안철수 후보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대답이 절반을 조금 넘었고, 홍준표 후보에 대해서는 4명 가운데 3명이 호감이 가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휴대전화로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응답률이 25%,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전준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