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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오늘 서울에서 열린 마지막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2012년에 이어 5년 만에 다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문 전 대표는 재외국민 투표 결과를 포함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60.4%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57%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누적 득표율 21.5%로 최종 2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누적 득표율 21.2%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선 전체 선거인 214만4천여 명 가운데 164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76.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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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표는 재외국민 투표 결과를 포함한 수도권·강원·제주 경선에서 60.4%를 득표해 누적 득표율 57%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누적 득표율 21.5%로 최종 2위에 올랐고, 이재명 성남시장은 누적 득표율 21.2%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선에선 전체 선거인 214만4천여 명 가운데 164만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 76.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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