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성장특위 구성...20여 명 영입

민주당 신성장특위 구성...20여 명 영입

2017.03.29.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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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미래 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할 신성장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을 영입했습니다.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 고진 한국 무선인터넷산업 연합회 회장이 김병관 최고위원과 함께 위원장을 맡은 특위는 경제 생태계 구축과 신성장 먹거리 산업 등을 주제로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추미애 대표는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절 우리나라는 IT 산업을 선도했다며, 특위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을 찾아 지혜를 모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1세대 재미 물리학자 안세영 박사, 인디음악 전문 배급사 미러볼뮤직 이창희 대표 등 새로운 분야에서 길을 개척한 전문가 10명을 영입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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