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북 제재 효과 없어...정의는 우리 편"

北 "대북 제재 효과 없어...정의는 우리 편"

2017.03.29. 오후 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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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가 대북 제재를 평가절하하며 효과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 세상에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처럼 뿌리 깊고 집요한 것은 찾아볼 수 없다면서, 촘촘한 제재와 봉쇄의 그물을 찢고 핵실험을 해냈다고 강변했습니다.

이어, 미국은 자신들과 대결에서 백전백패의 치욕을 맛보고도 대북 제재가 실패와 파멸의 길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도 정의도 자신들의 편이라면서 미국이 대북 적대 정책에 계속 매달리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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