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새만금 사업 새로운 대안 찾을 것"

심상정 "새만금 사업 새로운 대안 찾을 것"

2017.03.29. 오후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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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상임대표는 새만금 민관 합동 검토위원회를 설치해 새만금 실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오늘 전북 지역 공약을 내고 새만금호 수질이 크게 나빠지고 있는 데다 간척을 위한 매립토 확보도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큰 정당들은 국가 차원의 거대 프로젝트 유치를 공약했지만 결국 중앙정부 의존도만 키웠다며, 자신은 자연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생태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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