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택시 사납금 폐지...완전 월급제 도입"

이인제 "택시 사납금 폐지...완전 월급제 도입"

2017.03.29. 오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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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택시 사납금제 폐지와 택시 운전자 완전 월급제 도입, 택시 수 감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전 최고위원은 하루에 12~14만 원 정도 회사에 돈을 내고 남는 돈에 적은 한 달 기본급을 더하다 보니 평균 소득이 낮고 서비스가 엉망일 수밖에 없다면서 완전 월급제 추진 이유를 밝혔습니다.

형편상 월급제 전환이 어려운 회사는 택시 면허를 협동조합이 인수하도록 하면 된다면서, 동시에 과잉공급된 택시 수를 줄이는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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