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선 D-1...호남 민심 잡기 총력

국민의당 경선 D-1...호남 민심 잡기 총력

2017.03.24. 오후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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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 후보를 뽑는 첫 경선을 하루 앞두고 대선 주자들은 광주와 전북 등지에서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전북 익산과 전주를 방문해 누가 본선에서 경쟁력이 있고 미래를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지 판단해 달라며, 내일 시작하는 경선을, 본선을 치른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손학규 의장도 광주를 방문해 대통령은 한번 해보는 자리가 아니라며 자신이 국민의당 후보가 돼야 국민의당이 관심을 받고, 개혁세력을 모아 정권 교체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도 광주에서 유일한 호남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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