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英 테러 강력 규탄...국제사회와 연대할 것"

외교부 "英 테러 강력 규탄...국제사회와 연대할 것"

2017.03.23. 오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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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영국 런던 의사당 근처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민간인에 대한 야만적인 공격이라며 강력하게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무고하게 희생된 이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영국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테러에 결코 굴복하지 않고 굳건히 맞서겠다는 메이 총리를 높이 평가한다며,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현지 시각으로 22일 발생한 차량·흉기 테러로 지금까지 범인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40여 명이 다쳤으며 우리 관광객 5명도 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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