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현장투표 시연..."중복 투표 방지"

국민의당 현장투표 시연..."중복 투표 방지"

2017.03.22. 오후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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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이 사상 초유의 사전 선거인단 없는 현장투표 경선을 앞두고 투표 시연회를 실시했습니다.

국민의당 현장 경선은 19살 이상 국민 누구나 현장을 방문해 신분증을 제출하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는데, 업체에서 개발한 인증 시스템으로 중복 투표를 방지할 예정입니다.

또, 본인 확인을 위한 지문 인식 기능을 대신해 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대리 투표를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국민의당 황인철 사무부총장은 경선 첫날인 25일, 광주 거점 투표소인 김대중컨벤션센터에만 4만 명 정도가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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