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손학규·박주선, 연대론 놓고 충돌

안철수·손학규·박주선, 연대론 놓고 충돌

2017.03.20. 오후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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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대선후보들은 오늘 TV 합동 토론회에서 연대론을 놓고 충돌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는 대연정에 대해, 누구를 반대하거나 정치인만의 연대, 탄핵 반대 세력에게 면죄부를 주는 연대를 반대한다고 다시 밝혔습니다.

손학규 의장은 국민의당의 인재 부족과 함께 국민의당이 전국 정당이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연대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선 국회 부의장도 호남에서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다면서 민주당과의 차별화 전략으로 대연정을 주장했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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