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文 '전두환 표창장' 발언 애국심에서 한 말"

안희정 "文 '전두환 표창장' 발언 애국심에서 한 말"

2017.03.20. 오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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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문재인 전 대표의 전두환 표창장 발언과 관련해 애국심에 기초한 말이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런 말 때문에 황당해 하거나 발언이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당원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문 전 대표가 모두 감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대변인은 문 전 대표 지지자들의 비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안 지사는 선의 발언 당시 분노가 빠졌다는 문 전 대표의 비난을 모두 감내했는데 문 전 대표 측은 싫은 소리 한마디에 분노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해서 100%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습니다.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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