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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 매체가 미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과 전략 폭격기 타격하는 가상 영상을 공개하며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을 겨냥한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에 이번 한미 연합 훈련에 투입된 항공모함 칼빈슨 함과 전략 폭격기 B-1B를 조준 타격하는 가상 영상을 올렸습니다.
칼빈슨 함이 불타는 합성 화면에 음성을 덧입혀 핵 항공모함 목덜미에 비수가 박힐 것이라고 했고, B-1B가 불타는 영상에는 불 소나기를 맞아 떨어져 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관영 매체를 통해 미국의 모든 전략 자산이 북한군 타격권 안에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이선아 [leesa@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홈페이지에 올린 영상에 이번 한미 연합 훈련에 투입된 항공모함 칼빈슨 함과 전략 폭격기 B-1B를 조준 타격하는 가상 영상을 올렸습니다.
칼빈슨 함이 불타는 합성 화면에 음성을 덧입혀 핵 항공모함 목덜미에 비수가 박힐 것이라고 했고, B-1B가 불타는 영상에는 불 소나기를 맞아 떨어져 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관영 매체를 통해 미국의 모든 전략 자산이 북한군 타격권 안에 있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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