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황교안, 대권 야욕 버리고 특검 연장해야"

바른정당 "황교안, 대권 야욕 버리고 특검 연장해야"

2017.02.26. 오후 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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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권 야욕으로 특검 수사 기간 연장 문제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 목소리를 겸허히 수용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기재 대변인은 특검 활동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황 대행이 지금이라도 특검 연장 요구를 받아들여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진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당이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철야 농성을 벌이는 뜻은 존중하지만, 압박 수단이 통할지는 알 수 없는 만큼 각 당이 다양한 방법으로 황 대행의 특검 연장 수용을 촉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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