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판교형 기업도시 10개 건설...일자리 30만 개 창출"

남경필 "판교형 기업도시 10개 건설...일자리 30만 개 창출"

2017.02.26.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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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선 주자 중 한 명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전국에 판교형 기업도시 10개를 만들어 일자리 30만 개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남 지사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경기도에서 성공을 거둔 '판교형 플랫폼 기업 도시'를 전국에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법인세 최저한세 인상 등을 통해 2조 원의 예산으로 연봉 2천만 원 수준의 사회 공헌형 기본 일자리 10만 개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가칭 '대한민국 주식회사'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공동 마케팅과 유통을 추진하고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 3년간 640만 원을 지급하는 '청년 통장'을 도입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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