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황교안 대행, 특검 연장 마땅히 협력해야"

민주당 "황교안 대행, 특검 연장 마땅히 협력해야"

2017.02.26. 오전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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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에게 민심을 외면한 오판으로 국민의 심판을 부르지 말고 특검 연장에 협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진실 규명과 단죄를 위한 특검 연장은 국민의 명령이라며, 대통령의 부역자로 남아 역사의 죄인이 되지 말라고 밝혔습니다.

또, 대통령은 헌법재판소 심판이든 특검이든 스스로 출석해 단죄를 받아야 한다며, 정권 연장을 위한 꼼수는 국민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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