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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이번 달 말까지 지난해 병역의무를 기피한 9백여 명에 대한 인적사항 공개 여부를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다만, 질병이나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우편 등을 통한 소명 기회를 6개월간 부여할 계획입니다.
병무청은 오는 11월 말 공개 대상자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병무청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인적사항 등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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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다만, 질병이나 천재지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었던 사람에 대해서는 우편 등을 통한 소명 기회를 6개월간 부여할 계획입니다.
병무청은 오는 11월 말 공개 대상자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공개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 병무청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인적사항 등 명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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