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대통령 대리인단 발언, 도발 가까운 막말"

주호영 "대통령 대리인단 발언, 도발 가까운 막말"

2017.02.23.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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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어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심리에서 대통령 대리인들이 한 발언은 도발에 가까운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 대리인들의 말은 그대로 대통령의 말로 바꿔도 무방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헌재는 우리 헌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로 품격을 지켜줘야 한다며 대통령이 헌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재판을 받으면서 헌재를 깎아내리고 부정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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