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바른정당 대변인에 항의성 전화 논란

황교안, 바른정당 대변인에 항의성 전화 논란

2017.01.23. 오후 7: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황교안, 바른정당 대변인에 항의성 전화 논란
AD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자신의 신년 기자회견에 비판적 논평을 낸 바른정당 대변인에게 항의성 전화를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황 권한대행이 논평 직후 직접 의원실로 전화를 걸어 앞으로 이렇게 대응할 것이냐, 논평은 장 의원이 직접 쓴 것이냐는 말을 꾸짖듯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변인은 이어 야당의 건전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하게 반응하는 것은 모든 비판에 대해 눈과 귀를 닫겠다는 독재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바른정당은 황 권한대행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차기 대선 불출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민생현안에 집중하라는 취지의 논평을 냈습니다.

박광렬 [parkkr08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