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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파일] 반기문의 사람들은?
    [인물파일] 반기문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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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 특별한 정치적 기반이 없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기에 함께 뛸 사람은 누구인지 베일에 가려져 있었죠.

    '반기문의 사람들'.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김숙 전 유엔대사입니다.

    외교부 내에서 대표적인 '반기문 라인'으로 꼽혔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든 공신입니다.

    2009년 이명박 정부에서는 국정원의 해외분야를 맡는 1차장을 지냈고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유엔 대사로 근무하며 반 전 총장과 접촉면을 넓혔습니다.

    퇴임 후엔 서울과 뉴욕을 오가며 반 전 총장을 도왔는데요.

    지난해 말 반 전 총장의 "박연차 23만 달러 수수설"이 퍼졌을 때 "황당한 음해"이라며 전면에서 대응한 사람도 바로 김 전 대사입니다.

    반 전 총장의 일정은 물론 대국민 메시지까지 전반적으로 업무를 총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 정치 경험이 없다'는 것이 대권 주자 반기문의 약점이지요.

    그래서 행정부와 국회 경험이 있는 곽승준 교수와 이상일 전 의원, 이동관 전 수석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곽승준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방송 진행을 오랫동안 맡으면서 친숙한 얼굴입니다.

    반 전 총장의 경제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국정기획수석과 미래기획위원장을 지내 MB 맨으로 불립니다.

    이상일 전 의원은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당선됐고, 대선 때 박근혜 후보의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에서는 친박 핵심과 거리를 둬 왔는데요.

    중앙일보 정치부장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합리적이고 온건한 보수 성향으로 분류됩니다.

    2006년부터 3년 반 동안 중앙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낼 당시 반 전 총장과 연을 맺었습니다.

    동아일보 정치부장 출신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도 MB맨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을 수시로 독대하며 두터운 신임을 과시했습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명박 캠프에 공보특보로 합류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에 이어 MB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을 지냈고 '대통령의 입' 역할을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청와대 홍보수석까지 지냈습니다.

    반 전 총장의 초기 캠프는 외교관, 언론인, 이명박 정부 출신의 3대 인맥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앞으로 기존 정치세력과의 연대에 따라 캠프의 권력 지형도 바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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