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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탄두·ICBM' 첫 언급...핵미사일 전략군 만 명 배치
    '핵탄두·ICBM' 첫 언급...핵미사일 전략군 만 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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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번 국방백서에서는 또, 핵탄두와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처음 언급했습니다.

    북한의 핵 미사일을 전담하는 전략군을 격상시키고 병력 만 명을 배치했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강정규입니다.

    기자

    재작년 10월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거리 10,000km의 KN-14 미사일.

    2012년 4월 김일성의 100번째 생일에 공개된 KN-08.

    모두 미국 본토를 직접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입니다.

    그동안 북한의 ICBM은 대포동 미사일처럼 고정식 발사대에서 쏘는 형태였지만, KN-08과 KN-14는 이동식 발사 차량에 실어 언제 어디서 쏘는지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더 위협적입니다.

    [조선중앙TV : 대륙간탄도로케트(ICBM)는 우리의 최고 수뇌부가 결심하는 임의의 시각, 임의의 장소에서 발사되게 될 것이다.]

    우리 군은 이번에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ICBM이란 용어를 처음 명시하면서 북한의 핵무기 투발 수단 개발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그러나 북한 ICBM의 실전 비행 능력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시했습니다.

    [노재천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 : 시험발사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추가적인 어떤 고도화를 위한 노력의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좀 더 검증이 필요하다고 저희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3년 편성한 전략군 사령부의 편제도 이번 백서에 담겼습니다.

    기존의 전략로케트사령부를 육군·해군·항공 및 반항공사령부와 동격으로 올리고 핵미사일을 전담하는 육군 병력 만 명을 옮겨 배치했다는 겁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의 위협과 핵탄두란 표현도 이번 백서에 처음 등장하면서 북한의 위협은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YTN 강정규[live@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