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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청문회서 변호사 남편 문자 코치 받아 논란
    조윤선, 청문회서 변호사 남편 문자 코치 받아 논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남편 박성엽 김앤장 변호사에게 문자로 청문회 답변 코치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제7차 청문회에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청문회에서 블랙리스트 관련 질문을 받은 조 장관은 계속해서 '없다', '모른다', '특검에 나가서 밝히겠다'만 반복하며 앵무새 답변을 이어갔다.

    그런데 조 장관의 이 같은 앵무새 답변 뒤에는 남편 박 변호사의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문회 중 남편 박 변호사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조윤선, 청문회서 변호사 남편 문자 코치 받아 논란

    공개된 메시지에는 "해당 부분 증언은 계속 어렵다고 말할 수밖에! 사정 당국에서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해"라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조 장관이 청문회 내내 반복하던 "그 부분은 증언하기 어렵다. 특검에 나가 자세히 밝히겠다"는 말과 일치했다.

    한편 조 장관은 앵무새 답변을 일관하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이 무려 18번이나 같은 질문을 되풀이하자 그제야 "예술인들의 지원을 배제하는 그런 명단은 있었던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누가 작성하고 지시했는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모른다'고 답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