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한 정부, 대통령 구하려 안보 불안 퍼뜨려"

北 "남한 정부, 대통령 구하려 안보 불안 퍼뜨려"

2016.12.03.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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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남측이 최근 안보 불안감을 퍼뜨리며 퇴진 위기에 몰린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남 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최근 각계각층의 박 대통령 퇴진 운동이 고조되면서, 남측 정부가 안보위기를 고취하며 대북 군사적 도발에 매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우리 군이 북한 도발에 대비해 경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힌 것과 지휘관 회의를 20일 앞당겨 소집한 것을 거론하며 안보 불안을 유포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서해 해상 사격 훈련 등을 통해 군사적 긴장을 끊임없이 고조시키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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