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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비선 실세로 지목되는 최순실 씨가 천8백억 원에 이르는 문화융성 예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201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사업 예산 천200억 원에 대한 전액 삭감 의견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공식 라인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은 정책이라면 국민이 거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의 전반을 수행하는 기관이 콘텐츠진흥원인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면서, 개인의 불법 행위와 국가 정책과는 선을 그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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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위 소속 새누리당 장제원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공식 라인을 통해 만들어지지 않은 정책이라면 국민이 거부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의 전반을 수행하는 기관이 콘텐츠진흥원인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라면서, 개인의 불법 행위와 국가 정책과는 선을 그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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