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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무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로부터 주술적 영향을 받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총리는 오늘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박 대통령이 주술적 영향을 받았다는 시중의 의혹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확신하느냐는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박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 수행 능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답변하기 부적절한 질문이라며, 우리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잘 운영돼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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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는 오늘 2017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국회 예산결산특위에 출석해, 박 대통령이 주술적 영향을 받았다는 시중의 의혹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확신하느냐는 민주당 금태섭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렇게 답했습니다.
황 총리는 또 박 대통령이 정상적인 국정 수행 능력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자신이 답변하기 부적절한 질문이라며, 우리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잘 운영돼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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