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정유라, 고3 때 50일 출석...최순실, 교사들에 돈 봉투 전달 시도

[YTN 실시간뉴스] 정유라, 고3 때 50일 출석...최순실, 교사들에 돈 봉투 전달 시도

2016.10.27. 오후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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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 있는 최순실 씨가 언론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 연설문 수정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문제의 태블릿PC는 자신의 것이 아니며 지금은 귀국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과 관련해 대학교수들이 처음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정부를 규탄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방문한 행사장에서도 대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벌이다 체포됐습니다.

■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고3 재학 당시 50일만 출석했지만 대회 참가 등으로 출석을 인정 받아 출석 일수를 충족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순실 씨는 교장과 체육 교사에게 세 차례 돈 봉투를 주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공식 선임되면서 경영 전면에 등장했습니다. 갤럭시 노트7 사태를 수습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야 하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습니다.

■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을 다음 달 3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강남 등에 한해 분양권 전매 제한 기간 연장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이후 한 달 동안 경찰에 모두 300건에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유흥주점과 골프장에서 법인카드를 사용한 금액은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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